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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나들이
능내리 다산유원지로 향합니다.
원래는 이곳을 거쳐 능내리 토끼섬까지 둘러볼 계획이었으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져 이곳만 둘러보다 다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정약용전시관에 가기전에 위치한
유기농 음식점이라 합니다..굴림만두전문이라는데..다음에 갈때는 들러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모처럼 연무도 없고 날씨가 청명합니다.
한가한 오후 그리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
넉넉한 마음으로 잠시 머물러 봅니다.
토끼섬으로 향하는 길목 강변
이곳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갈수가 있는데
갑자기 몸이 안좋아 돌아서야 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들렸던 카페에서 차 한잔 못 마시고
그냥 돌아서야 했네요.
몸살이 왔나 봅니다..
갑자기 몸이 우슬우슬 춥네요.
따뜻하게 몸을 지져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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