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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의 새로운 맛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하단에 있는 해운대 신(辛)대구탕집입니다.. 제가 처음 부산에서 근무할 때 음식이 맞지않아 고생할 때 제 입맛을 살려준게 바로 대구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산에 오면 대구탕은 마치 향수와도 같은 음식입니다. 맑고 하..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즈와 요구르트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목장이 있습니다.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에 위치한 온새미로목장이 그곳인데 직접 생산한 치즈를 가지고 체험을 진행하며 신선한 요구르트와 퐁듀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이곳을 ..
경북 봉화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내성천길이 있습니다.. 체육공원으로도 조성되어진 이길을 따라 석천계곡까지 걸어가 봅니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맨손으로 은어잡는 행사도 열린답니다. 이곳에서 석천계곡까지는 약 2km정도이며 천천히 풍경을 보며 가다보면 어느새 석천계곡까..
2009년 폐교된 군위군 산성면 산성중학교에 6,70년대 화본마을을 재현한 추억의 학교가 올해 5월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라는 주제로 설립된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아틋한 옛시절의 풍경들을 재현해 아이들에게는 옛날 엄마아빠가 자라며 지내온 풍경들을 ..
최근 용궁사에서 공수마을까지 해안길을 따라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개방되어 있습니다. 시랑대와 시랑산으로 이어지는 해안 샌책로는 원래 초병들이 다니는 초병길이었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이 참 좋은 곳입니다. 해동용궁사는 해안절벽에 자리잡은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김수환추기경생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5살때 이곳으로 옮겨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소신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사신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기경의 집안은 원래 충남 논산군 연산의 양반가문으로 충청도 땅에 천주교가 전파되던 초기..
공산폭포라고 불리는 치산폭포 영천의 은해사 치산관광권 영역에 있는 폭포입니다. 팔공산자락 영천권에 속해있는 치산계곡의 공산폭포는 맑은 수량과 세찬 물줄기로 쉽게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사에서 약 1.5km정도의 거리라 천천히 산보하듯 가시면 그리 멀..
평택에서 제주들어가기 위해 평택항으로 가기 전 평택맛집을 찾아 다닌 두번째집입니다. 먼저 원조짬뽕으로 유명한 개화식당에 들려 먹고 2차로 찾아나선 집이 바로 고복수냉면입니다. 비록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가 부르지만 냉면을 무지 좋아하는 지라 망설임 없이 나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