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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바닷가마을 판포리가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점차 북적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작년부터 판포리 주민들과 청년회가 주측이 되어 두개의 포구 중 하나의 포구를 물놀이시설로 바꿔 스노클링과 패들..
제주시 중심지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7km~ 9km를 가다보면 만나는 외도동은 도심의 편의성과 자연의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마을입니다. 외도 1·2동, 내도동, 도평동 등 4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심지 인구유입 및 상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정리된 택지개발..
제주올레의 사작이자 마지막을 동시에 수용한 마을 종달리 종달(終達)은 '맨 끝에 있는 땅'을 의미하는 제주도마을의 지명입니다. 제주목에서 동쪽 끝마을이자, 한라산 동쪽 끝 해안마을이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경계를 잇는 제주시 동쪽끝마을 이기도 합니다. 성산읍 시흥초등학교부..
바닷가마을임에도 사라져야 했던 제주 4.3 유적지 곤을동 곤을동은 제주 4.3으로 초토회된 바닷가마을 입니다. 제주의 수많은 피해를 입은 마을중에 유독 이 곳 곤을마을이 주목받는 이유는 제주도에서 강경진압작전이 펼쳐진 곳이 주로 무장대와 활동이 맞닿아 있던 중산간마을을 중심..
제주의 허파 선흘 곶자왈을 품고 있는 람사르습지마을 선흘1리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소통을 이어가며 설촌이전부터 이 터를 지켜온 선흘곶자왈 동백동산과 그곳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및 동물 그리고 그 모든 존재를 귀히 여기고 보전하는 마음으로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소통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