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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벼룩시장이라 불렸던 그곳 황학동에는 추억의 물건들을 둘러보러 자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때 음악에 심취되어 중고레크드판을 찾으러 왔다가 여러가지 신기한 다른 상품에 취해 본래의 목적을 자주 잊어버리곤 했던 그곳. 발품을 팔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
순천여행을 마치고 신사동에 오후 10시반에 도착하여 저녁도 재대로 먹지 못해 식사를 할 곳을 찾던 중 같이 같던 지인이 깔끔한 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곳 바로 뒷골목에 있는 신의주 찹쌀순대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이름이라서 체인점이냐고 물어봤더니 직영점이라고 ..
지인이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하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따라나선 곳이 있습니다. 남도의 맛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곳.. 이름도 남도입니다. 이왕 쏜다는 거 맛있게 먹을 준비만으로 카메라를 들고 갑니다. 맛있다는데 카메라도 먹여야겠지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남..
일명 식육식당이라고 하나요? 고기집안에 정육점이 있는 곳 말이예요.. 모처럼 육사시미를 먹어봅니다. 고기에 자신이 없으면 절대 내놓지 못하는 육사시미 이곳에서는 먹을 수 있었네요. 4명이서 모처럼 저녁내기 당구 한게임을 한 뒤 기분좋게 이겨서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간 곳..역시 맛에 대해 타..
이미 국내산홍어만 취급하고 홍어요리로 유명한 항아리집에 찾아갑니다. 민어 큰놈이 들어왔다는 제보를 받고 여름 보양식으로 으뜸인 민어를 먹으러 왔습니다. 계절상품이라 그런지 정식적으로 가격이 붙어 있지를 않네요.. 2인이상 1인당 5만원 7종코스요리입니다. 자랑을 하시러 민어를 가지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