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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이 노니는 서울의 고궁 그리고 창경궁 가을의 흔적 가을의 뒤안길 모처럼 서울 나들이 도중 서울의 고궁 중 하나인 창경궁을 찾아봅니다. 창경궁 춘당지에는 예쁜게 단장한 원앙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짧은 서울 나들이지만 창경궁을 찾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을이 점차 멀어져 ..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서울... 가을의 흥취를 맘껏 누리며 온통 가을의 색으로 단장한 곳이 있습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1호점"로 많이 알려진 곳..북악스카이웨이 옆길로 들어서면 보이는 곳..그곳은 부암동 산모퉁이라는 카페입니다. 최한선(이선균)의 집의 촬영지로 드라마에서 중요..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은 2천년전 서울을 기반으로 자리를 잡았던 벡제인들의 생활문화를 철저한 고증으로 복원하여 개관기념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백제의 맵시 - 옷과 꾸미개]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고 있는 이 특별기획전은 개관일로부터 9월14일까지 운영..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은 조선을 중심으로 그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조선시대 이전에 이미 백제의 수도 한성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시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으로만 중심으로 쓰여지고 통일 이전의 수도 였기 때문에 그 정통성은 이어받지 못했고 역사..
도심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선사문명과 화려한 백제문명을 꽃피웠던 터전이 있는 곳 88올림픽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공원인 올림픽공원을 찾아갑니다. 이곳은 43만평의 넓은 공간에 자연녹지와 조각품..그리고 미술관..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차한 마을 조선시대 중인들의 삶의 터전이라고도 알려진 마을입니다.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위치한 통인동,효자동, 체부동 등이 그 지역에 속하며 북촌 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마을입니다.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통인동을 통해 들어갈 수 ..
모처럼 고궁산책을 나가 봅니다..이날은 창경궁 야간개장 마지막날로 미리 밝은 때 들려 밤까지 있어 볼 예정입니다. 예년의 봄과는 달리 그 색이 분명 다른 뜨거운 봄날이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성큼 여름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 지 우려도 됩니다. 봄을 맞이하여 '고궁에서의 봄꽃감상' ..
모처럼 휴일날 경복궁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광화문역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을 거쳐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이곳 광화문 광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일을 즐기네요. 인왕산을 병풍삼아 인자하게 앉아계시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