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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공연]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콘서트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6. 9. 5. 05:14




    제주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렸던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콘서트





    지난 토요일(2016년09월03일) 제주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아리랑라디오 개국13주년 기념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김태우, 국악소녀 송소희, 싱어송라이터 김보경, 성룡이 지원하는 아이돌 JJCC, 그리고 제주 혼성그룹 사우스카니발 등이 출연하였고 아리랑라디오에서 DJ로 활약하는 이삭과 JJCC멤버 에디가 함께 진행헸던 아리랑라디오 개국13주년 기념콘서트는 9월을 시작하는 제주의 첫 주말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습니다.












    공연을 하기 조금 이른시간 미리 도착하여 준비중인 콘서트장을 둘러봅니다. 마침 아리랑국제방송 방송기술팀 기술감독과 인연이 있는 지라 얼굴도 볼겸 일찍 들린 콘서트장은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셋팅 중이었고 마침 그 시간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보경이 마지막으로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공연시간이 다가오고 콘서트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의 대기하는 줄은 점차 늘어만 갑니다. 이제 잠시 후에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될 듯 싶습니다. 다행히 제주에는 폭염이 지나가서 그나마 저녁 바람이 선선하여 공연을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 이지만 약간 흐리고 아직 습도가 높은 것이 약간 아쉽습니다.









    "슬슬 관람객이 입장을 하고

    마지막 점검이 진행됩니다. 스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집니다."









    "탑동의 거리는 점차 붉은 노을로 물들어 가고

    곧 시작될 콘서트의 분위기도 무르익어 갑니다."









    "시간이 임박해질 수록

    점차 늘어나는 관중들"









    "무대의 시작은 제주의 로컬그룹 

    사우스카니발의 신나는 연주로 문을 엽니다"

























    10년 경력의 아리랑라디오 DJ 이삭화려한 진행은 물흐르듯이 깔끔하네요. 역시 아리랑 국제방송이라 유창한 영어는 기본이고 한국어를 번갈아하며 진행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함을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같이 진행을 맡은 아이돌그룹 JJCC의 에디를 적절히 리드하는 모습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국악소녀 송소희

    고은 한복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소녀입니다.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세번째로는 아이돌그룹 JJCC의 순서입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역시 아이돌 그룹답게

    신명나는 분위기를 이끌어 갑니다."

























    "어느덧 종반을 향해가는 4번째 순서

    싱어송라이터 김보경의 무대입니다."


    "리허설 무대에서 잠시 보았었지만 또다른 모습으로

    무대위에서 부르는 그녀의 노래는 지금 제주의 밤하고

    너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피날레는 관록의 가수 김태우의 몫입니다.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네요. 배태랑 가수 답게 멋진 분위기를 유도하며 관객들과 호응합니다. 같이 어울리며 가수와 관객들이 서로 떼창을 부르며 하나가 되어 아쉬운 마지막 부대를 장식합니다.





















    9월의 시작을 멋진 콘서트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엥콜로 전체가 일어나 같이 뛰며 무대와 관람석이 혼연일체가 되어 마지막으로 그 절정이 치닫고 있을 때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멋진 불꽃놀이가 깜짝이벤트였네요. 같이 뛰느라 잡지 못한 그 그림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모처럼 신나게 즐겼던 그 현장은 활기찬 기운이 되어 멋진 9월을 시작하는 초석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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