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의 아름다운 길] 풍력발전기가 있는 풍경 신창해안도로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3. 9. 23. 10:56

     

     

     

     

     

     

     

     

    그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제주에도 이젠 가을이 다가오나 봅니다. 

    여전히 햇살은 따갑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아름다운 제주를 감상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요건을 마련해줍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길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드라이브코스로 너무나도 좋은 해안도로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는 일주도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해안을 끼고 한바퀴 돌 수 있는 일주도로(1132국도)와 제주의 속살을 끼고 돌아보는 중산간일주도로(1136국도)

    가  그 대표적인 도로 입니다.   그 외 다양한 횡단도로등이 제주의 곳곳을 다니기  좋게 연결되어 있어 계획없이  제주를 왔다면 도로투어를 해 보는 것도

    재미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바람이 많은 제주..

    제주를 돌다보면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풍력발전기가 눈에 많이 뜨입니다.  바닷가에도 들녁에도 그리고 중산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풍력발전기는 제주와 어울리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그 중 자연과 어울려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길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신창해안도로입니다.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신창해안도로는 서일주도로를 타고 한림을 지나 조금만 지나면 만나는 곳으로 석양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높게 솟은 풍력발전기뒤로 석양이 지는 바다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기에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참 많은 감동을 줍니다.

     

    굳이 석양이 지는 시기에 찾아오지 않아도 그 자체가 그림이 되는 이곳..신창해안도로..풍력발전기가 있는 풍경은 제주를 찾는다면 반드시 찾아가봐야

    할 아름다운 제주의 길이기에 추천해 봅니다.

     

     

     

     

    한동안 찾지 못했다가 모처럼 찾아드니 못 보던 풍경이 하나 눈에 뜨입니다.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 산책할 수 있는 다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저 멀리서만 풍경들을 구경하다가 바다에 더 가까이 가서 해안도로를 바라볼 수가 있던 것입니다.

    색다른 풍경이 또다른 기쁨을 줍니다.  이젠 그저 지나치는 곳이 아니라 머물면서 제주의 색다른 풍경을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묵묵히 상념에 빠져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 될듯 싶습니다.  ▲

     

     

     

     

     

     

    푸르른 제주의 하늘과 어울리는 바다..제주...그리고 커다란 날개의 위용을 자랑하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풍경 신창해안도로...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신창해안도로를 지나면 역시 낙조가 아름다운 차귀도와 수월봉이 나옵니다..

    석양라인이 참 아름다운 길...그 시작은 바로 신창해안도로에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  제주를 찾는다면 필히 찾아가봐야 할 아름다운 코스..

    잊지말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