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 석양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하귀애월해안도로의 구엄리석양

 

 

 

 

 

 

 

 

 

 

 

 

 

제주도의 해안도로중 석양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하나 더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제주공항에서 서부권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면 안될 중요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질무렵 이길을 가시면 너무나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제주에 도착해 이제 막 시작하는 설레는 여행의 시작을

이 석양이 아름다운 해안의 드라이브코스로 시작한다면 제주 일정 내내 기분좋은 여행이 될꺼란 생각이 듭니다.

 

오조리에서 시작해 김녕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처럼 긴 드라이브코스를 가지고 있는 하귀애월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는 세화해안도로와는 또 다른 절벽위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이 제주도 여행길을 더욱 들뜨게 할 것입니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에 이곳을 지나면 멋진 색감의 석양을 마주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하귀애월해안도로중 구엄리에서 바라본 석양의 모습...

아름다운 색감들이 이곳을 찾아 온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있는 화강암  바위들이 가득한 절벽에

검푸른 바다너머로 붉게 물든 하늘은 이곳이 제주도구나 라는 감탄을 저절로 내뱉게 합니다.

 

제주도 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1132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하귀리에서 부터 애월까지 이어지는 총 9km의 긴 해안도로가 나옵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주변에 식장과 카페도 많이 있고 절벽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고리고 수평선 위로 구름의 모습 등등

굳이 해질녁이 아니더라도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도로의 하이라이트는 아마 석양이 질때가 아닌 가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드라이브의 매력과 아름다운 석양이 함께 하는 이 하귀애월해안도로는 매력이 넘치는 곳 입니다.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석양을 보는 포인트는 많이 있지만 구엄리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그 중 더욱 아름답습니다.

깍아내릴 듯한 절벽과 넓은 바다를 두고 떨어지는 태양이 점차 하늘을 붉게 만들어 갈때 쯤이면

이곳 구엄리해안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 그 어디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화려한 제주도의 매력을 과감히 보여주는 곳중의 하나인

하귀애월애안도로는 제주도가 자랑하는 멋진 해안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해안도로는 자전거길이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게 다닐 수가 있으며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산대해 있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가 있습니다.

 

 

 

 

 

멋진 석양을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 구엄리해안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아니 굳이 구엄리가 아니더라도 이곳 해안도로에서는 멋진 석양을 바라볼 수 있으니 잠시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에 멈추고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해가 바다로 떨어졌다고 바로 돌아가면 그건 멋진 석양을 다 봤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해진 후에도 아름다운 석양이 계속 이어지니깐요..

더군다나 멋진 어화라고 불리는 고기잡이 배들의 화려한 불빛은 제주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고 있습니다.

 

 

 

 

더욱 붉어지는 석양과 고깃배들의 조명이 점차 어두워져 가는 제주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 놓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유혹적인 매력입니다.

 

 

 

 

제주에 첫발을 디뎌 서부관광권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이곳 하귀애월해안도로에서

시작한다면 더욱 설레는 여행길이 되지 않을 까 생각을 합니다.

매력넘치는 제주도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제주도  제주도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스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