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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아름다운 제주 하도리의 아침사진으로 고백하다../렌즈로 담는 소소한 이야기들 2012. 7. 14. 14:04
하도리의 아침
아침에 눈을 떠 바닷가를 바라보면 항시 보이는 작은 포구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오늘도 연무가 시작되는 아침...비록 그 연무뒤로 해는 숨었지만
슴도를 머금은 더위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따라 바람 한 점 없고 그 더위는 고스란히 온 몸으로 느낍니다.
바람이 항시 불어 좋았던 이곳..
오늘은 너무 고요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바라보는 바다도 고요합니다.
왠 지 볼륨을 줄인듯한 적막감...낮설은 풍경입니다.
평상시 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아침 산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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