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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사진으로 고백하다../렌즈로 담는 소소한 이야기들 2012. 4. 8. 07:00
노을이 붉게 물든 바다
그곳 바닷가에 작고 이쁜 집이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작은 불 밝히고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쁜 집
이미 해는 바다속으로 스며들어 점차 어두워 가지만
잔잔한 바다위에 혼들리는 불빛들은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선명해집니다.
[사천 실안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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