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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제주하늘이 너무나 푸르릅니다.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6. 22. 07:00

     

     

     

     

     

     

     

     

     

     

    제주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정리할 시간이 많다보니 블로그를 들어올 시간이 없었습니다..모처럼 맑은 하늘이 예뻐 제주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앞으로 살아갈지도 모를 이곳 제주에서 하도에 잠시 머물면서 후배 일을 도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륙은 비가 안 와서 다들 난리지만 이곳 제주는 이틀동안 비가 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이곳 하도리의 하늘은 더 얿이 말고 푸릅니다.

    잠시 일을 멈추고 그 하늘을 담아봅니다.

     

    당분간 이곳 하도리에서 머물러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머물지도 모를 곳이라서 이곳과 친숙해 질려고 합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과 철새도래지가 있는 하도해수욕장과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철새도래지에서 바라보는 지미봉이 마치 다랑쉬오름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성산과 우도에서 볼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 이곳 철새 도래지에서 보는 지미봉은

    또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주는 분명 아름다운 섬입니다.  제주 어디에서나 바라보는 풍경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그림이 됩니다. 그래서 제주가 좋습니다.

    비가 좀 내리기는 하였나 봅니다. 길 주변에 아직 빗물이 고여 있고 열대나무의 반영이 참 아름답습니다.

     

     

     

     

    쭉 뻗은 저 길 끝에는 어떤 인연들이 다가올까요?  이곳 제주에 정착을 하게 된다면 더욱 아름다운 이야기거리들이 하나 둘 생기겠지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하도리 내무반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앞에는 어촌 체험마을도 있습니다. 지금은 체험객이 없어 조용하지만 나중에 체험객들이 있을 때 다시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이곳에서는 갑오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또한 밤이되면 이 주변에서는 문어나 낙지잡이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저도 시간되면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에머랄드빛 바다...저 멀리에서 지미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우도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만히 숙소마당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그 바다 끝에 우도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밤이되면 오징어 배들이 바다위를 환하게 비치고 있네요.

     

     

     

     

    빨간 등대너머로 우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가까운 종달리에서도 우도로 넘어가는 도항선이 시간마다 있네요..우도를 가려고 굳이 성산으로 갈 필요가 없울 듯 합니다.

    조만간 시간이 한가해 진다면 가까운 종달리에서 우도로 넘어가 봐야 겠습니다.

     

     

     

     

     

    문주란 자생지가 있는 토끼섬...미리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성산쪽으로는 종달리 오조리가 있고 제주쪽으로는 이곳 토끼섬과 세화리가 있습니다.  점차 주변을 확대해 가며 다녀 볼 생각입니다.

     

     

     

     

     

     

     

    모처럼 제주에 들어와서 짬을 내 봅니다.  점차 정리가 되면 앞으로도 제주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올려볼 생각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블친 여러분 저 잘 있습니다.  빨리 정리가 끝난뒤 다시 열심히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착할 마음으로 들어 온 제주...좀 더 이곳과 친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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