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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경] 주말이 다가오는 오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한강을 끼고 달리는 강변북로의 야경나의 여행이야기/서울 2012. 5. 4. 16:58
주말이 다가오늘 금요일..이제 오후가 되면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객들의 러쉬가 시작됩니다.
봄이라기 보다 여름에 가까운 이상온도가 낮 보다는 시원한 밤을 더 그리게 되고 서울의 중심인 한강을 끼고 강변의 야경을
즐기며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집니다.
부푼 마음을 가득안고 이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목적지는 제각기 다르지만 그 마음만큼은 즐거운 추억을 담으려 하는 심정일 꺼라 생각이 듭니다.
도시의 밤은 점차 어두워 지고 다시 화려한 주말을 예고하듯 어둠을 비웃듯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 보이는 수많은 차량들의 불빛들이 서로 꼬리를 물고
저마다의 갈길을 찾아 가고 깄습니다.
잔잔한 한강은 그런 빛들을 조용히 품고 어두운 강물위에 하나 둘씩 수를 놓고 있습니다.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밤은 더욱 화려하고 많은 자동차의 빛들이
도로위로 이어집니다. 강변북로의 밤은 깊어가고 있지만 도로위의 밤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워커힐 언덕에서 바라보는 강변북로의 야경은
길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불빛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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