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행] 어린이날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당나귀가 있는 곳 원당목장

 

 

 

 

 

 

 

 

 

 

따사로운 봄 햇살이 가득한 오후 원당 종마목장을 찾아갑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 종마목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기수 양성 및 말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때 각종 드라마 및 영화 그리고 CF촬영지로 많이 활용되기도 한 이곳은 이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어린이 소풍이나 지역모임 등 단체들의 견학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최적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면적 약 11만평속에 초지면적 약 5만평의 시원한 초원이 아름다워

멋진 풍경을 담아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 근교에 이렇게 아름다운 목장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아 더욱 사랑받는 이곳은 드 넓은 초원에서 말을 뜯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고

시원하게 달리는 기수들의 훈련모습도 볼 수가 있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주말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몰려들지만 주중에는 편안히 산책하듯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으며

멋진 기억으로 남을 사진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곳곳이 포토존이기 때문에 멋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 올 어린이날에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멋진 당나귀가 이곳에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간단히 도시락을 만들어 이곳으로 나들이 온다면 더 없이 아이들이 좋아할 거이며 또한 이곳에 있는 멋진 맵시를 자랑하는

두마리의 당나귀는 아이들에게 기쁜 추억을 주게 될 것 입니다.

 

길게 늘어뜨린 갈기와 그 중의 몇 가닥을 곱게 땋아 내려뜨린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잘 빠진 말들만 보다가 이렇게 자그마한 당나귀를 보니 웃음도 나면서 너무나도 귀엽기만 하기에 아이들에게 더 없는 기쁨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성질도 온순해 보입니다..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다가가면 당나귀도 다가옵니다.

머리와 콧 잔등을 쓰다듬으면 무척 좋아하고 순한 눈매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이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많은 시간들을 이들과 보냈습니다.

특히 잇몸을 드러내며 하품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한 컷 담아봅니다.

마치 굉장히 웃긴 모습을 보며 웃는듯한 모습이 연상되어 보는 저도 한동안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원당목장에서 당나귀와 함께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전의 모습이 너무나 재밌어 두 사진을 하나로 묶어 봅니다.

여러분들은 웃음이 나지 않나요?  전 이사진을 올리면서도 계속 웃고 있습니다.

 

 

 

 

만약 어린이날 어디로 갈 지 계획을 잡지 못한 분이 계시자면 이곳 원당목장을 한번 찾아가 보세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주차시설 및 화장실 그리고 식당은 이곳에 없습니다.  먹거리를 반드시 싸들고 오셔야 합니다.

자동차로 오시면 네비로 원당목장을 치거나 서삼릉을 치면 찾아올 수가 있고 대중교통으로 오신다면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하차하여

5번출구로 나오시어 마을버스 1번을 타면 바로 원당목장입구에서 내릴 수가 있습니다.

 

5월을 맞아 제일먼저 찾아오는 어린이날에 이곳 원당목장에서 아이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을 나오다보니 많이 유치원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곳을 찾아 들어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아마 그 아이들도 저와 같이 저 당나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겠지요?

 

아니 그들을 인도하는 선생님들이 더 좋아할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