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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여행] 울진에 가면 꼭 들려봐야 할곳 1박2일도 반한 죽변의 폭풍속으로 촬영지
    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2. 4. 30. 07:00

    울진여행에서 빠지면 안 될 아름다운 이곳...안들리면 땅을 치고 후회할 곳이 바로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촬영지입니다.

    아름다운 죽변등대와 죽변항이 있어 1석3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람부는 날이면 더욱 장관인 이곳 폭풍속으로 촬영지는 도착하자마자 터지는 함성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어 왜 폭풍속으로의 촬영지인가를 바로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벼랑끝에 지어진 세트장과 그 뒤에 서 있는 소담스러운 작고 아름다운 교회 그곳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죽변등대는 울진여행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할 강렬한 이미지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뻥뚫린 바다..마침 맑은 하늘이 더욱 풍경을 아름답게 하고 적적히 불어오는 바람과 세차게 물아치는 파도마저 일체를 이뤄 이날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몽땅 뺏어버린 폭풍속으로의 촬영지는 시원하게 속을 뻥 뚫어주는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2004년에 제작된 폭풍속으로는 김석훈, 송윤아, 김민준이 주연을 맞은 드라마로 명문대 법대에 진학한 형 김현준(김석훈 분)과 주먹질로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소년원을 들락거린 골칫덩어리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동생 김현태(김민준 분), 현준에 대한 열등감과  불안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갈등하는 여자 주인공 차미선(송윤아분) 등 세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재 조명한 드라마입니다. 또한 1박2일 울진편에서도 이곳이 나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절벽길로 대나무 오솔길이 먼들어져 그 절벽에서 바로보는 바다는

    한없이 대자연에 접하는 사람의 마음을 넓게 만들어 줍니다. 

     

     

     

    세트장 이곳 저곳 둘러보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표정이 즐겁기만 합니다. 이곳에 와서 마음이 즐겁지가 않다면 말이 안될 정도로 이곳 풍경은 그만큼 찾아오는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듭니다.

     

     

     

    세트장을 가까이서 줄러보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서는 세트장을 멀리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좀 더 멀리 좀 더 위에서 바라본다면 그야말로 장관이기 때문입니다.. 세트장 구경은 바로 둘러 보시고 나와서 넓게 바라보십시요..

     

     

     

     

     

     

    또한 이곳의 명물은 바로 이곳 하트해변입니다. 바닷가 해안선이 마치 하트모양으로 굽어져 있어 밀러온 파도와 밀려오는 파도 그들이 만드는 흰 포말이 멋진 하트모양을 만들어 신기한 이곳 아쉽게도 그 장면은 자꾸 타이밍을 놓쳐 찍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한번 여러분들도 이곳에서 아름다운 하트모양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연히 걸릴 수도 있고 마냥 기다려도 안 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장면을 담았다면 더 없는 행운이기도 합니다.

     

     

     

     

    울진의 아름다운 명소 이곳 폭풍속으로의 찰영지에서 떠나고 싶지가 않습니다. 아쉬운 시간이 원망스럽습니다..그만큼 이곳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라 해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울진의 아름다운 명소 폭풍속으로의 촬영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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