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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을정보] 건강하고 재밌는 치즈체험 아산 온새미로 목장나의 여행이야기/충청도 2011. 11. 17. 07:00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즈와 요구르트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목장이 있습니다.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에 위치한 온새미로목장이 그곳인데 직접 생산한 치즈를 가지고 체험을 진행하며
신선한 요구르트와 퐁듀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듯 합니다.
온새미로목장에서는 젖소 수십마리와 염소를 기르고 있습니다.
아직 사람들의 손길을 타지 않아 경계를 하지만 영롱한 눈망울의 송아지와 앙증맞은 염소들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지만 사람을 경계해 모르는 사람이 주면 먹지를 않네요.
젖소구경을 마치고 치즈체험에 들어갑니다.
청결을 요하는 장소라 비닐모자와 비닐신발을 덧쓰고 들어갑니다.
목장주가 직접 시연을 보이며 치즈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만지기에는 약간 위험한 요소가 있어 이부분은 보여주는 설명과 더불어 보여주는 과정만 보여줍니다.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구경하는 것 보다 직접 참여하는 것에 무척 즐거워 합니다.
치즈가 완성되고 이제 그 시식을 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이 더욱 밝게 빛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미 설명을 하고 잇는 목장주의 말이 귀에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
눈과 손은 이미 치즈에게 가 있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이미 하나 둘 치즈는 입으로 들어갑니다..
역시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은 견딜 수가 없지요.
본격적인 치즈시식을 하는 시간입니다..
어머님들도 설명할때는 멀리 계시더니 시식시간이 오자 본격적으로 한자리 하십니다.
치즈체험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이곳 온새미로목장에서 생산하는 요구르트도 시음해봅니다.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 세종류의 요구르트를 하나씩 시음해 봅니다.
세가지 다 맛이 개성 있습니다. 역시 시중에서 먹는 맛보다 훨씬 진하고 부드럽습니다.
맛과 건강과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온새미로 치즈체험은
20명 이상 단체 신청하면 체험을 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아 손쉽게 찾아갈 수 일을 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371-1
041-531-2807/010-956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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