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정보]오감만족 웰빙먹거리 체험 웰빙건강식 향련원

 

 

 

 

 

 

아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먹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향련원의 '웰빙건강식 연잎밥'입니다. 사찰음식으로 알려진 이 연잎밥은

웰빙시대의 부흥을 타고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위치한 향련원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연잎밥을 제공하고

단체로 올경우 연잎을 이용한 염색체험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잎밥이 만들어질 동안 주변을 구경합니다..

넒은 연밭에는 이미 말라버린 연대만이 쓸쓸히 놓여져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우스 주변에 감나무가 있어 주렁저렁달린 대봉감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아직도 피어있는 연꽃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연잎밥이 만들어 지고 슬슬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다.

이곳 향련원은 아산향토음식 전국조리경연대회에서 연잎밥으로 은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솜씨가 좋습니다.

 

 

 

깔끔한 반찬들이 무척 구미를 당깁니다.

연을 이용한 찬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드디어 나온 연잎밥 처음 먹어본 음식은 아닙니다..

연잎밥은 연밭이 있는 곳이면 많이 취급합니다. 그정도로 연잎밥이 인기가 좋고 건강식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연잎밥을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에 딸린 것이겠지요.

 

 

 

 

연잎을 펼치자 아직도 뜨거운 김이 무럭무럭나고 노랗게 익은 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역시 밥은 뜨거운게 한몫을 하는 거 같습니다.

각종 몸에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일단 눈으로만 보이는게 밤과 은행 콩과 수수등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날듯 합니다.

 

 

 

 

 

이집만의 특징인 연으로 만든 탕수육입니다..

이건 별도로 시킨 음식입니다..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듯 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새롭습니다.

 

 

 

연잎전 또한 고소한 맛이 참 부드럽습니다..

연입밥은 먹어본 경험이 조금 있지만 이렇게 탕수육과 연잎전은 처음 먹어봅니다.

 

 

 

 

모처럼 배불리 연잎밥을 먹고 나서 부른 배를 두드리니

따듯한 연잎차가 나옵니다..연잎차도 전에 한번 마셔 봤지만 그윽한 향이 또다른 풍미를 자아냅니다.

여름에는 무척 바빠 음식을 먹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가을에서 봄까지는 편안히 웰빙 음식을 맛 볼수가 잇을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156-3

임상금/011-9830-9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