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여행] 아침햇살이 곱게 비치는 그곳 군위댐

 

 

 

 

 

 

 경북 중부지역(군위, 의성, 칠곡)의 용수공급과 낙동강 하류의 홍수피해방지를 위해 지난 해 12월1일에 준공된

군위댐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재해로 부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다목적댐이 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햇살이 고은 아침 군위댐에 섰습니다.

물마저 잔잔해 은은한 풍경이 물위에서 그대로 반영되 마치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이제 막 기지개를 피고 하늘로 오른 지 얼머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길게 뻗은 그림자의 키가 내키를 훌쩍 넘어버립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워 그냥 넋놓고 바라만 봅니다..

강가에 비춰진 또하나의 풍경은 강이 아니라 마치 거울을 깔아놓은 듯해 보입니다.

 

 

 

 

준공되어 아직 채 1년도 안된 군위댐이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조만간 더욱 많이 알려진다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해 보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한 매력이 넘치는 이곳

왠지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그런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