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우리도 무한도전처럼 조정체험을 무한도전 한다..충주 조정체험장

 

 

 

 

 

충주 남한강 탄금호에는 누구나 쉽게 조정체험을 할 수 있다.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많이 익숙해진 조정을 일반인들도 쉽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앙탑이 있는 공원에서 술박물관 뒤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작은 선착장이 보이고 그곳에서는 지상교육과 더불어 직접 탄금호에서

조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지상에서 노젓는 연습과 더불어 약간의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전문가와 함께 대동하여 탄금호 잔잔한 강가에서 조정의 참맛을 느끼며 물살을 가르는 경험을 합니다.

 

 

 

 

지상 교육을 마치고 이제 실전에 돌입합니다..

다소 긴장된 표정들이 보입니다. 막상 폭이 작은 배에 몸을 실으려니 많이 불안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 배는 선수용 배가 아니라 실습용으로 선수용 보다는 폭이 넓어서 왠만해서는 전복이 안된다고 합니다.

 

 

 

 

막상 배에 오르고 나니 다들 기분이 업 된듯 보입니다. 긴장했던 모습이 많이 사라지네요..

맨 뒤에 전문가가 대동아여 전체적으로 조율해 주니 그리 어려움도 없을 듯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지상교육과 실전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네요..

지상교육때 100% 이것은 꼭 한다에서 나오는 것들은 다 하네요..노를 튕기기 물밑에 넣지 못하고 물결위로 튕겨 올라가는 것하고

노로 자신 손등치기 손을 엇갈려 저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 자신의 손등을 친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의 교육은 이미 물위에 있는 순간 다 하얗게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베가 움직인다는데 신기해 합니다..배 밖에서 보면 맨뒤의 전문가가 혼자 힘쓰며 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들은 모르겠죠?

 

 

 

무한도전팀들은 아주 잘하는 거였습니다..

다들 버벅거리기 바쁩니다..좀 지나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낮설은 조정을 체험한다는게 매우 즐거운 듯 합니다.

 

 

 

 

충주의 숨은 또하나의 매력 이곳 탄금호에 들려 조정체험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때 이곳 탄금호에서 조정경기가 진행되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눈앞에 펼쳐지겠죠? 지금 보는 속도와는 엄청난 차이를 느낄듯 합니다.

이때 미리 체험해 두면 더욱 친근하게 와 닿을 조정경기를 즐겁게 관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