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성산에서 아침을...제주특미 전북해물뚝배기와 갈치찜 -우리봉식당-

 

 

 

 

 

 

성산에서 일출을 보려고 찾아갔으나 마침 비가 와 일출을 놓치고

우울한 마음으로 허기를 면하려 찾은 우리봉식당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아침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아침부터 분주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곳중에 한 곳입니다.

 

 

 

깔끔하게 내놓은 기본 찬들이 정갈하게 놓여집니다.

그러자 아침의 우울함이 바로 사라지고 식사의 즐거움이 점차 다가옵니다.

 

 

 

제주 여행 중 아침에 문을 연곳을 찾기가 쉽지않아 대부분 간단히 빵과 우류로 때우기 쉬운데

모처럼 따뜻한 밥과 맛있는 찬들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이 비가 오지만 오늘 하루가 즐겁게 시작될 것 같습니다.

 

 

 

 

먼저 나온 갈치찜의 매콤한 냄새가 뱃속을 자극하고

입가에 가득 침셈이 고이게 합니다.

 

 

 

뒤 이어 나온 전북해물뚝배기 이 역시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중에 하나이죠..

제주에 와서 갈치와 전본해물뚝배기를 못 먹고 간다면 제주를 놀러왔단 말을 못할 정도로

제주의 맛이기도 합니다.

 

 

 

고소한 된장이 풀어져 해물의 상큼한 맛과 더불어 시원한 느낌이 들고 갈치찜의 칼칼한 맛이

자꾸 식감을 자극시켜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게 합니다.

 

 

 

푸짐한 해물이 가득하고 시원한 국물로 밥을 부르는 쭉배기는 아침부터 배를 부르게 하고

칼칼한 갈치찜으로 공기밥추가를 부르니 성산에서 맞이하는 제주의 아침이 마냥 행복합니다.

 

 

 

 

 

 

 

 

 찾아가는 곳

제주특별자치구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064-782-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