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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여행] 자연산광어와 도미를 즐길 수 있는 곳 서천 마량포 자연산광어도미축제 첫째날
    나의 여행이야기/충청도 2011. 5. 24. 03:16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서천 마량포구에서 제8회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6월 3일(금) 14일간 행사를 한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이 몰려오고 있네요.

     

     

     

     

     

    그나마 아직은 오전이라 들 북적거리지만

    좀 지나면 더욱 사람들이 많아질듯 합니다.

     

     

     

     

     

    이미 해돋이마을로 유명한 이곳 마량포구5월이면 광어를 잔뜩 실은 선박들이 하역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하루 평균 4~5톤의 광어를 잡아올리고 많게는 10톤까지도 잡는 답니다.

    이러다 보니 지역에서 다 소비를 못하고 외지로 헐값에 팔려나가는게 안타까워

    지역 어민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광어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이어온게 벌써 8회차 이제 지역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생선을 사오면 바로 회만 떠서 진공포장을 해주는 곳입니다.

    손놀림이 무지 빠르며 한마리 잡는데 5분도 안걸리는듯해 보였습니다.

     

     

     

     

     

    철저하게 분업이 되어 있어 앞에서는 머리와 내장을 정리하고

    두번째는 껍질을 벗기고 세번째에서 뼈를 발라 마지막에 회를떠 포장합니다.

     

     

     

     

    이곳에서 바로 광어와 도미를 삽니다.

    바로 저울로 달아 무게로 값을 치릅니다.

    보통 광어가 1kg에 2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줄을 서시오~~

    줄을 서서 생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한쪽에서는 바구니채 도미를 옮겨 수족관에 담고 있습니다.

     

     

     

     

     

     

    배에서 생선을 바로 싣는 모습도 보이고

    그 뒤에서는 큰 대야를 들고 기다리는 아주머니도 보입니다.

     

     

     

     

     

    광어도미 축제현장은 점차 그 열기가 고조되는 듯 합니다.

    비가 와도 전혀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마량포구는 동짓날부터 60일간 해돋이와 해넘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매년 말이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5월에는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12월말에는 해맞이축제

    이곳 마량포구에서 함께 합니다.

     

     

     

     

     

     

    양식광어와는 전혀다른 생생한 육질의 그 느낌을 맛보려고

    먼곳에서 마다않고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이막사에 차려진 임시횟집에서는 kg당 25,000에 광어,도미를 편안히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축제 첫날이라 기념행사가 치뤄지네요.

    여러 인사가 많이 참여할듯 합니다.

     

     

     

     

    개막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드디어 개막행사가 시작되고

    나소열 서천군수님께서 축제개막연설을 하십니다.

    8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개막전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개막후에는 잠시 비가 멈춥니다.

    그리고 점차 축제장이 북적이며 활기를 찾아갑니다.

     

     

     

     

     

     

    계속해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보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늘어만 갑니다.

    그만큼 이제 이곳 서천 광어도미축제가 많이 알려진듯 합니다.

    하긴 찾아올만도 합니다..정말 맛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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