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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여행기 ] 1부 첫째날 곤명시내관광
    나의 여행이야기/해외 2010. 6. 25. 17:18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중국여행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일정으로 운남성 곤명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오후 8시35분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새벽 12시 5분 약 4시간 정도가 걸린다.

     

    곤명 시내 외곽에 위치한 관도고성호텔에 짐을 푼다.

    시차는 한국과 약 1시간 중국이 늦다.

     

    다음날 오전 10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바로 잠을 잔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주변을 돌며 산책을 한뒤 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아 주변을 더 돌아보기로 한다.

     

     

     

     

    관도라 하는 옛마을이 있어 둘러보았다.

     

     

     

     

    나중에 가이드 말을 들어보니 구 시가지란다.

    마치 세트장에서 많이 본 건물들이 상점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오래된 석탑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아마 광장인듯 하다.

     

     

     

     

    가이드 없이 돌아다니니 말도 안 통하고 뭔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발 가는대로 둘러보기로 했다.

     

     

     

     

     

     

    역시 아침이라서 그런지 많이 분주해 지기 시작한다.

    여기서도 아침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가 있었다.

    출근하는 사람 아침운동하는 사람 상점을 열며 오픈 준비를 하는 사람등등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다.

     

     

     

     

    공원 비슷하게 꾸며진 중간에 사찰이 있는 듯하여 둘러보니 소림사란다...

    곤명 지부인듯 하다..이곳에서 무술을 가르치나보다 무술하는 사진들이 많이 보인다.

     

     

     

     

    어느덧 투어시간이 다 되어 다시 호텔로 돌아가 투어버스를 탄다.

    오늘의 일정은 곤명시내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첫번째 방문지는 시내에 위치한 원통사라는 곳이다.

     

     

     

     

    원통사는 당나라 때 건설된 곤명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로 사찰의 나무조각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운남성의 우수한 건축물의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온다.

    외국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들어오자마자 향을 붙이며 기도를 한다.

    이곳의 인사법인 듯 하다.

     

     

     

     

    향을 사다가 저곳 촛불에 불을 붙이고 향을 태운다.

     

     

     

     

    절을 하는 곳도 다르게 생겼다.

    영험이 많은 곳인듯 하다..참배객들이 많다.

     

     

     

     

     

    좀 둘러볼라 치니 가이드가 빨리 오란다..

    젠장 역시 투어관광은 여유가 없다..부랴부랴 따라가 다음코스로 향한다..

    비슷한 곳에 있는 취호공원으로 간단다.

     

    이곳은

    늘어진 버드나무와 푸른 호수가 어우러진 곤명 최대의 공원으로, 중국인들의 아침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태극권 하는 사람 그리고 에어로빅인지 음악을 틀어놓고 여럿이서 춤도 춘다.

     

     

     

     

    연꽃도 무지 많이 피었는데 좀 크다..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커서 멀리서도 꽃이 잘 보인다.

     

     

     

     

     

    다음코스는 대관루 이곳에 들린후 점심을 먹고 주변에 있는 서산이라는 곳을 들리기로 한다.

    대관루는 곤명시 대관공원 남쪽에 위치한 누각으로, 앞 기둥에는 청나라 시인 손염올이 지은 180자의 긴 주련이 씌어있다. 

    호수와 연꽃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곤명호를 조망할 수 있는 누각이다.

    하지만 흐리고 안개가 많이끼어 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점심을 먹고 서산으로 향한다.

    서산은 곤명시와 곤명호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곤명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는데 올라가는 길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내려 올때는 걸어서

    용문석굴을 보면서 내려온다고 한다.. 리프트 정상에서 뭔가가 있을 줄 알았다. 하도 가이드가 겁을 줘 리프트 왕복으로 끊었는데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다..걸어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코스였다..아~~ 이곳에서는 완전히 공쳤다..

     

     

    새내 관광은 이것으로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곤명에서 유명한 운남영상 가무쇼를 본단다.

    관람비는 40불 시간이 남아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곤명시청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니 그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뭐 멀리가지도 못하고 거리의 사람들 풍경을 잡아본다.

     

     

     

     

    퇴근시간이라서 그런 지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분주하다..

    다들 저녁을 먹으러 가는 듯 하다..중국은 외식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사를 않고 거의 외식을 한다고 한다.

     

     

     

     

    떡하니 횡단보도 한곳에 자리잡고 대담하게 삼각대 펴서

    거리의 풍경을 잡아본다.

    나 많이 뻔뻔해 졌다..

     

     

     

     

     

    역시 중국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천국이다..

    전기 오토바이가 많이 보인다.

     

     

     

    어느덧 공연시간이 임박하여 다시 모임장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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