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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주도에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날이 좋아 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무척 기대가 컸었는데 올해도 역시 구름이 많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맞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태양은 구름을 걷어내고 늠름하게 모습을 나타냅니다. 정유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
모처럼 주말일정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고창보리밭으로 밤길을 달려 찾아가봅니다. 혹시나 모를 아침의 안개를 기대하며 밤잠을 설치며 그곳까지 달려갔지만 이쉽게도 그날은 안개는 커녕 너무나도 뚜렷히 보이는 보리밭이기에 약간 아쉬워 해 봅니다. 여명이 찾아오는 청보리밭의 ..
매년 년말이면 동해바닷가에 가서 일출을 봐 왔으니 작년부터 스키장에서 새해을 맞이한다.. 작년에는 휘닉스파크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하이원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해본다. 하이원은 풍경은 좋지만 행사가 좀 약한 듯 하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풍경이 더 맘에 든다.. 아침 일찍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