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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에 우뚯 솟아 있는 풍력발전기의 모습과 그 위로 떨어지는 일몰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겨울이면 항시 찾는 이곳 탄도항에 모처럼 봄에 찾아옵니다. 일몰각도는 누에섬에서 이미 멀직히 떨어져 있어 겨울에 봤던 그 일몰각은 나오지가 않지만 이날 또다른 느낌으로 찾아오는 석..
겨울에 보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중에 하나가 탄도항입니다. 누에섬을 중심으로 해가 지는 풍경은 그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마저 예쁜 날이면 더욱 아름다운 색감을 주는 이곳....
답답한 도심... 오늘은 그곳을 벗어나 따사로이 봄기운을 느끼는 어섬과 탄도항으로 갑니다. 훤히 뚫린 하늘과 지평선.. 가슴이 시원해지는 시화호 주변 그중 어섬에서 비행장을 먼저 들립니다. 푸르른 창공위를 날으려는 사람들의 꿈을 싣고 이게 기지개를 피며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길지도 않은 짧..
2011년 2월12일토요일 우음도에 석양을 담으러 간다. 시간이 남는 관계로 잠시 탄도항에 들린다. 토요일 오후이지만 다시 추워진 날씨 탓인가..? 그다지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추운 바람을 맞아가며 물빠진 누에섬까지 걸어들어가 본다. 멀리선 작게만 보이던 풍력발전기가 앞에서 보니 웅장하다.. 아직..
요즘 석양이 좋아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안산에 있는 대부도근처 전곡항 바로 옆 탄도항으로 팀을 구성해서 나가봤습니다. 오후에 도착하여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때운 뒤 탐문을 하여 해 떨어지는 괘적도 알아보고 남는 시간에 누에섬으로 향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