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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에 제주의 가을이 하나 둘 사라져만 갑니다. 제주의 가을은 억새로 표현됩니다.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바람에 흔들리면서, 제주의 들녁 곳곳에서 스잔한 바람에 공허해진 마음을 위로해주는 억새가 펼쳐진 제주의 가을 풍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빨간 단풍이나 노란 은행..
가을의 멋을 가득 품은 최남단 섬 마라도 제주의 가을..아름다운 억새가 태양의 빛을 받아 황금빛 가득 안고 바람에 춤을 추는 모습들이 장관입니다. 그 섬 너머로 억새가 가득한 섬이 또 하나 있으 니 그곳이 바로 마라도입니다. 하늘이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마라도는 쉽게 들..
11월입니다.. 이제 제주의 가을도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인 노오날 은행나무나 붉게 물든 단풍들은 자주 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점점 변해만 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제주의 가을이 깊어져만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도 바람이 갈수록 차가워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