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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화꽃이 필려나 봅니다.. 소쩍새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침을 깨우는 이름모를 새소리에 눈을 뜹니다. 간밤에 그리 세찬 바람과 모진비가 밤새 내리더니 아침이 오니 거짓말 같이 하늘이 개이고 있습니다. 울진에서 맞이하는 이른 아침 부랴부랴 아침바다를 보러 달려나갑니..
거제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단잠에 빠져 달콤한 꿈 조차 꾸지 못하고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덕택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가 있어서 해 뜨기 전 아침 산책을 나가봅니다. 넓은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포구 주변에는 조그마한 전원마을이 같이 있습니다. 거가대교에서 가까워 팬션단..
어둠이 물러나고 화사한 햇살이 싱그러운 아침을 알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 시끌벅적한 이곳에서는 이미 또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햇살을 받아 빛나는 바다와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목포의 아침은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의 풍경답게 신선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