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천의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 진한물색에 반하다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에 속한 효돈천은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고 쇠소깍은 효돈하천의 담수와 해수가 서로 맞닿으면서 형성된 하천지역으로 깊은 수..
한라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르는 효돈천의 마지막 끝자락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계곡인 쇠소깍...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쇠소'와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합쳐진 제주도 방언입니다. 물이 고이지않는 계곡을 따라 바다로 향하면 점차 울창한 ..
검은 현무암으로 되어 있는 바다를 너무 많이 봅니다. 비슷한 바다풍경에 슬슬 지쳐갑니다.. 쉴때가 된듯 합니다. 잠시 바위위에 걸쳐앉아 쉬어봅니다.. 이따금 지나가는 올레꾼들과 인사도 하고 파도소리 들으며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혀봅니다. 올레길투어의 또하나의 팁은 절대 많은 짐을 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