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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 있자면 어디선가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가 은은하게 들릴것만 같은 올레길 21코스 해녀박물관을 시작해서 종달바당으로 끝나는 올레21코스는 제주 올레의 마지막코스로 올해 개장되었습니다.. 총 길이 10.7km로 다른 올레길에 비해 짧은 코스이지만 알찬코스들이 곳곳에 있어 그 ..
아름다운 섬 제주도 제주도를 떠올리게 하는 것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라면 그것은 바로 해녀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제주도는 삼다도 라고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돌이 많아서 그렇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고 여자가 많아서 불리는 삼다도.. 실제 제주도에는 이성이 ..
제주해녀는 바다에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잉롭고 초인적인 나잠 기술, 족특한 언어, 저승을 오가는 칠성판을 지고 하는 작업으로 신에게 의지하는 생활에서 생겨난 무속신앙, 해녀작업과 함게 만들어진 노래, 공동체 생활..
제주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정리할 시간이 많다보니 블로그를 들어올 시간이 없었습니다..모처럼 맑은 하늘이 예뻐 제주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앞으로 살아갈지도 모를 이곳 제주에서 하도에 잠시 머물면서 후배 일을 도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륙은 비가 안 와서 다들 난리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