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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진다. 점차 붉게 물든 하늘에 해는 서서히 기울어간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의 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네가 있는 그곳에서도 석양은 지겠지?
빛내림이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 오늘도 제주는 바람이 멈추지 않고 여전히 파도가 거세게 몰아칩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석양을 구경하기는 힘들듯 한 오늘입니다. 하지만 가득찬 구름을 뚫고 빛이 내려옵니다. 제주는 이렇듯 빛내림이 아름다운 풍경이 종종 나타나..
아름다운 섬 제주 제주는 어느 곳에 가든 참 아름답습니다. 더군다나 날씨마저 좋다면 모든 풍경이 그림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하도리앞 해변도로를 타고 바닷길을 따라 월정리 해변까지 달려가 봅니다. 최근 젊은 이들 사이에 뜨고 있다는 바닷가지요. 제주도 돌다보면 제각기 아름다..
답답한 도심... 오늘은 그곳을 벗어나 따사로이 봄기운을 느끼는 어섬과 탄도항으로 갑니다. 훤히 뚫린 하늘과 지평선.. 가슴이 시원해지는 시화호 주변 그중 어섬에서 비행장을 먼저 들립니다. 푸르른 창공위를 날으려는 사람들의 꿈을 싣고 이게 기지개를 피며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길지도 않은 짧..
장화리에서
사천 실안해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