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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새연교의 석양은 뭔가 애뜻한 느낌이 든다.
매년 자리철이면 찾아가는 모슬포항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식당 먹새식당 여름이 오기직전 제주의 별미 자리돔은 5월말에서 6월 중순까지가 가장 맛있을 시기입니다. 예년과는 달리 요즘은 자리돔이 그다지 많이 잡히지 않아 맘 편히 자리돔을 즐길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제철 자리돔을 그..
제주도 봄이면 꼭 찾아가는 청보리의 섬 가파도 해마다 4월이면 제주도의 모슬포는 사람들의 발길로 항상 북적입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가파도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행렬이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이 찾아오고 모슬포는 또다시 밀려드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해표면과 거의 비..
가파도가 선물한 멋진 수묵화풍경 가파도에서 바라 본 제주본섬의 모습이 해무에 가려 마치 수묵화와도 같은 은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사계해안의 유명한 형제섬을 필두로 송악산과 산방산 그뒤를 웅장하게 받혀주는 한라산까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와 가던 발길을 멈추고 자..
제주관광인과 함께 하는 등반동호회 현장체험 제주 웰컴센터에서 모이다. 지난 토요일(28일) 제주웰컴센터에는 제주관광협회가 주제하는 제주관광인과 함께하는 등반동호회 현장체험행사가 있었습니다. 매달 격월로 진행되어 온 행사로 제주관광업계와 요식업계 그리고 전국해설가 단..
싱싱한 자리돔회의 보고 모슬포 토요시장 먹새식당 해가 슬슬 질 무렵 모슬포 토요시장은 평일에는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자주 찾아지는 곳입니다. 하룻동안의 애환을 담은 술 한잔에 피곤함을 잊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
지금 가파도에는 청보리밭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봄이오면 가파도에는 청보리밭 물결이 넘실거리기 시작합니다. 바람에 술렁이는 푸르른 청보리밭의 향연의 멋진 춤사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본섬과 최남단섬인 마라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가..
마라도 가는길 제주에 들어와서 아직 발을 딛지 못한 곳이 마라도입니다.. 모처럼 큰 맘을 먹고 마라도행을 결심합니다.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 제주에 들어와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이렇게 늦게 갈 줄은 몰랐습 니다. 그래도 이렇게 늦게나마 갈 수가 있었으니 모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