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역에서 시작하여 다산유원지까지의 길 약 14.37km가 다산길 제2코스입니다. 하지만 저는 역순으로 그중 하이라이트인 다산유원지에서 능내리 연꽃마을까지 약 1.84km의 구간만 가기로 했습니다. 그림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산 유원지 주차장옆길로 접어들어 전에는 논밭이었던 곳을..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횡성에는 여기저기 코스모스가 활짝피고 있습니다. 각 면단위로 자체 코스모스축제도 개최하는 등 횡성 어디를 가도 온통 코스모스뿐 입니다. 횡성에서 둔내바향으로 가는 6번국도길에도 곳곳에 피어있고 가다가 서고 가다가 서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갈 때마다..
경춘선 개통에 폐쇠되어 한적한 철도길을 걸어봅니다. 여러가지 활용을 한다고 하였는데 아쉽게도 철길을 아스팔트로 메워 볼품이 없어졌네요. 자전거 도로로 만들었는데 이왕이면 지역발전에 도움도 되고 재밌는 레일바이크나 관광 협괘열차를 만들었다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