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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 제주의 중산간 제주동부의 중산간은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넓은 즐녁에 오름들이 아름다운 곳 사진기를 들고 나올때면 항시 이곳으로 발길이 향하게 됩니다. 인적도 드물어 그 넓은 공간들이 나만의 놀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나들이도 역시 ..
겨울의 찬 기운이 아직도 익숙치 않은 화천의 아침입니다. 이른 아침 춘천에 들려 물안개 피어오르는 춘천호를 바라보며 하얗게 핀 눈꽃들을 기대해 봤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포근헤 잔잔히 피어오르는 약한 물안개만 봅니다. 발길을 돌려 화천 붕어섬으로 더 들어가 봅니다. 울창..
축제로 시끌벅적한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지나 파로호로 향합니다.. 맑고 잔잔한 호수풍경은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 번뇌와 누적되었 왔던 피로들을 한순간에 정화를 시켜줍니다. 너무나도 고요한 풍경 ..세상이 마치 시간이 멈춰 정지된 듯한 착각속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망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