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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툼한 삼치회 제주시내 횟집 다미회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오늘은 뭐먹지?(제주도맛투어) 2020. 4. 14. 06:07


      

    제주시내 횟집 중 가족외식을 하기에도 좋고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이 있습니다. 인기만점인 횟집 다미회 방문해서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술 한잔 하기 위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삼치회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삼치회를 좋아하는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는 횟집이기도 합니다. 삼치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니 꼭 먹어봐야죠. 신선한 회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반찬들로 상차림 음식이 잘 나오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가성비 좋은 가격에 먹고 왔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근처 신산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제주시내 횟집 방문하려고한 곳과 차로는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잠시 들려서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하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비가 살짝 온 뒤였지만 오히려 그 분위기가 좋아 천천히 걷기에 좋았습니다.

       

     

        

    신산공원은 도심 속에 있는 공원이지만 규모가 큰 공원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지요. 주차장 옆으로 공원 안으로 들어오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주 넓은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광장도 있어서 많은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킥보드나 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에는 아주 큰 벚꽃나무도 있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 와서 보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아주 예쁘답니다. 잔디밭도 있어서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나들이를 즐기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온뒤라 많은 분들이 없는날이기는 했지만, 날씨가 좋은날에는 산책을 하는분들이 참 많은 곳입니다. 제주시내에 있는 넓은 공원이여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비가 온 뒤여서 풀잎에 맺혀있는 빗방울들을 찍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봄인만큼 여기저거 푸른색이여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산책로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걸어보기에 좋은 공원이라고 할 수 있죠.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 동안 버려진 쓰레기도 없어서 더욱 보기 좋더군요. 저는 원래 걷는 것을 좋아해서 아주 기분 좋게 걷다 올 수 있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산책로는 쭉 돌아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20분 정도 천천히 걸어보다가 친구의 연락에 제주시내 횟집 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에는 날씨가 좋은날에도 방문해서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근처 횟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T. 064-722-0726 매주 일요일과 명정당일에는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11:30부터 22:00까지입니다. (주문마감 21:00) 브레이크타임은 14:00부터 17:00까지입니다. 번잡한 시내에 위치한 곳이지만 전용 주차장이 있는 곳이여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역시나 제주시내 횟집 중 인기가 많은게 티가 나더군요. 인기 맛집답게 많은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어떤 회를 먹어볼까 잠시 고민이 되었는데요. 고민 끝에 삼치회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삼치회 小를 주문하고 기다려보았습니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시내 횟집 으로 인기많은 이곳은 근처 지역주민분들과 회사원 분들도 많이 찾는 횟집입니다. 룸이 따로 되어 있는 곳이여서 가족외식이나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인원수가 많은 경우에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맛있는 삼치회와 함께 여러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이건 모든 음식들이 나오기 전인데도 아주 푸짐해 보이죠? 주인공인 삼치회를 중심으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한가득 차려졌습니다. 삼치회와 반찬들이 나오는데 속도가 정말 빠른 곳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주문한 음식이 금방 나오니 참 좋은 곳입니다. 삼치회와 함께 여러 음식들을 먹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삼치회를 먹어 봅니다.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삼치회는 아주 두툼하게 썰어져 나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치회는 식감이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회입니다.

      


    삼치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을 한장 깔고 묵은지와 파김치를 올려 함께 싸서 먹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거기에 양념밥까지 더해지면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싸서 먹으면 멈출 수 없어서 계속해서 싸서 먹게 됩니다. 반찬으로 나온 묵은지와 파김치는 삼치회와 함께 먹으면서 남기지 않고 전부 다 먹고 왔답니다. 제주시내 횟집 유명한 곳 답게 역시나 맛있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상차림 음식들이 정말 잘 나오는 이곳.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장게장과 생굴, 딱새우회, 삼칯초밥, 꼬막무침, 전복회가 나옵니다. 그리고 복어껍질무침과 오징어해초무침 등이 나오고, 삼치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익힌음식들도 나옵니다. 익힌음식으로는 삼치구이와 튀김, 샐러드, 지리탕이 나옵니다.

    삼치회 小는 2인 기준이라서 딱새우가 2개 나오고 있습니다. 中, 大 일때는 3개, 4개씩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딱새우는 먹기 편하도록 꼬리쪽 껍데기가 까져서 나옵니다. 머리부분을 손으로 잡아서 살만 쏙 빼내서 먹으면 됩니다. 초장에 슥 찍어서 먹어주면 아주 맛있습니다. 

        


    이건 전복회입니다.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맛이 전부 좋은 회이죠. 술 안주로 먹기에 딱 좋은 회이기도 합니다. 전복회를 안주 삼아 술 한잔을 다시한번 먹어 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많이 먹는 음식인 전복회까지 먹어 볼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제주시내 횟집 인기많은 곳인만큼 여행오신분들이 오기에도 좋습니다. 제주시내권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제주 공항과도 가까우니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꼬막무침도 나왔는데요. 집에서도 이 꼬막무침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하기도 합니다. 싱싱한 꼬막과 함게 양념도 맛있어서 밥과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입으로 꼬막 살만 쏙 빼내서 먹다보니 빠른 속도로 다 먹게 되었습니다. 꼬막무침이 많이 나왔는데도 어느새 빈그릇이 되었습니다. 

          


    삼치초밥도 아주 맛있습니다. 삼치는 회와 초밥으로도 먹고 이후에 구이로도 나오니 제대로 즐기게 됩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지리탕이 나오기전, 국물로 어묵탕도 나옵니다. 술 한잔 하면서 회를 먹었는데 어묵탕까지 나오니 더 좋았습니다. 소주 한잔 마셔주고 어묵탕 국물 한입 먹어주니 참 좋더군요.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술 한잔하니 술 맛이 달기도 하였습니다. 술 한잔 하면서 먹기에도 좋고, 한끼 식사를 하러 오기에도 좋은 횟집입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음식들로 기분까지 좋아지게 되는 곳입니다.

       


     

    음식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익힌음식들이 나옵니다. 삼치구이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삼치구이는 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는데 간이 딱 맞아서 맛있습니다. 맛있게 구워져 나온 삼치구이를 가시를 발라서 먹어 봅니다.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삼치구이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먹으면 좋아할 맛이랍니다. 아이들도 이 삼치구이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그리고 튀김도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이 나왔습니다.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을 하나씩 집어서 먹어 봅니다. 간장에 찍어서 먹어보면 바삭바삭하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식감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탕이죠. 지리탕을 먹고 나왔습니다. 지리탕은 냄비가 아닌 뚝배기에 나오고 있습니다. 뚝배기에 나오니 오랫동안 뜨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리탕을 한그릇 덜어서 맛있게 먹어 봅니다. 국물을 한입 먹어보는데 속이 시원해지는 개운한 맛입니다. 이렇게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제주시내 횟집 어디가 좋을까 추천해준다고 한다면 이곳 다미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도 방문하기 좋은 횟집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술 한잔 하는 모임 때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횟집에서 든든하게 먹기 전이나 후에는 근처 신산공원까지 들려본다면 더욱 좋겠네요. 천천히 산책까지 즐겨보고 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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