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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 커플펜션] 커플전용펜션 한림 협재해변의 비파펜션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그곳에 머물다(제주도숙박) 2016. 5. 12. 07:00
깔끔하고 화사한 협재해변의 커플팬션 비파펜션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협재해변 그리고 금릉해변은 바다색이 에머랄드빛으로 아름다운 해안입니다. 또한 바다 너머로 비양도가 우뚝하니 자리를 잡고 있고 금릉과 협재 사이에 경계를 둔 송림은 캠퍼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이기도 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해변에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집을 지어 협재의 연인들을 위한 커플펜션을 만들고 협재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커플팬션 비파펜션을 찾아갑니다.
협재해변 인근의 마을 안쪽에 자리잡은 비파펜션은 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가 주변의 소란스러움이 없어 조용한 것이 장점이며 바다 또한 멀지 않아 걸어서 다닐 수가 있습니다. 1층에는 와인빠가 있어 와인까지 곁들이면 제주도의 푸른 밤 그리고 설레이는 여행지의 낭만적이며 달콤한 분위기가 멋지게 연출될 듯 싶습니다.
해안 맞은 편 마을
전형적인 제주의 돌담을 끼고 있는 시골 길
그냥 걷기만 하여도 좋기만 한
제주의 소박한 마을 길입니다.
프로의 솜씨가 아니라서 인지
다소 투박한 모습입니다.
외형적으로 볼 때는
그다지 멋지다고 볼 수 없는
우직함으로
제주에서 예쁜펜션을 찾는
연인들에게는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전은 내부에 숨어 있습니다.
모든 정성은 겉치례 보다는
숙박객들을 위한 배려를 우선으로 하는
주인의 섬세함이 그 안에 깔려 있네요.
문의전화
010-7480-4884
바다를 향한 창
노을이 아름다운 협재
해가 기울면서 고은 햇살이 방안에 가득하고
해가 지면서
붉어만 지는 저녁 노을이
마치 그림과도 같이 창 밖으로 연출이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은
주인장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듯
간결하면서도 공간의 여백을 넓혔고
커플룸 치고는
확트인 넓은 공간 사용자의 편안함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화사한 햇살이 너무 좋은
창가에 비치된 쿠션
그리고
제주도 여행지도와 함께
주변 먹거리를 모아놓은 배려
여행자를 배려한 주인장의 섬세함이 눈에 들어 옵니다.
또한 곳곳에 숨어 있는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
작은 것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점차 강해지는 햇살에
다소 지친 얼굴을 보호하라는
마스크팩까지...
군것질 거리와 더불어
냉장고에 다소곳이 숨어 있습니다.
1층 와인바는
숙박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간혹 이 곳은 와인 동호회들의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술을 못하는 나는
시원한 냉커피로 한 잔.....
조금만 걸어 나가면 볼 수 있는
협재해변의 석양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나란히 서서 보는
협재해변의 석양
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 곳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을 부르는 바다
아름다운 협재해변은 저절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바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
더욱 협재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집니다.
커플에게 최적화 된 비파펜션은
협재에 찾아 온 연인들에게
달콤한 안식처가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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