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진찍기 좋은 곳] 짧지만 인상깊은 길 샤이니길

떠오르는 제주의 새로운 포토존 샤이니길

언제 누구로부터 불리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웨딩 포토존과 제주의 세링게티라고 소문난 삼다수목장 인근에는

또하나의 포토존인 샤이니길이라고 불리는

숲길의 길이는 짧지만 한적한 숲길이 있습니다.

약 20m정도로 전나무와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정낭석이 마치 나무를 보호하는 작은 돌담마냥 늘어서 있어

제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양새가 참 멋있습니다.

길게 뻗은 가지사이로 햇빛이

비집고 들어와 살포시 땅위를 비출 때

마치 스폿라이트를 받는

느낌이 살며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