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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농촌나드리] 이천 농가체험 서경들마을 청국장과 두부만들기체험
    나의 여행이야기/경기 2015. 11. 24. 07:16



    이천나드리 농가체험마을 청국장과 두부만들기 체험



    이천농촌나드리 중부권역에 속하는 농가체험마을 서경들마을은 전통장류마을로 영농법인을 설립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는 고추와 콩을 장을 만들어 생산,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체험객들이 직접 청국장과 두부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서경들마을의 농가체험은 주부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넓은 들과 마을의 형세가 서남형이라 하여 옛부터 서경들이라 불리어 온 서경들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의 풍요로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옛 농촌의 청정함과 포근함을 아직까지 보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테르메덴 온천, 어농성지, 마옥산, 용광사 등이 있어 체험 후 주변을 둘러보거나 온천과 농가마을체험을 연계해서 하루코스를 잡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여름에는 "감자캐기"와 "미꾸라기 잡기" 체험이 있고 가을에는 "옥수수따기"와 "고구마캐기" 등이 있고 상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술잔만들기", "순두부 만들기", "떡매치기(인절미)", "꼬마메주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다식만들기", "두부만들기" , "도토리묵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체험문의는 "이천농촌나들이"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뭐든지 후딱후딱~~! 솜씨 좋은 주부들의 두부만들기 체험과 청국장만들기 체험



    단체로 오신 주부들이 두 부류로 나눠 한쪽에서는 두부를 만들고 다른 한쪽에서는 청국장을 만드는 체험을 합니다. 각자 체험이 끝나면 자리를 바꿔 체험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부도 맛있지만 특히 이곳에서 만드는 청국장은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역시 주부들이어서 그런지 만드는 속도가 순식간 입니다. 두부만들기 체험과 청국장만들기 체험은 서로 나뉘어서 동시에 시작되고 각자 체험이 끝나면 서로 바꾸어 다시 체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날씨가 좋지않아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와 체험에 임하는 주부들의 밝은 모습이 눈에 띕니다. 강사님의 두부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바로 체험에 들어갑니다. ▲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드는 두부는 일반 마트에서 사 먹는 두부하고는 분명 차이가 납니다. 두부 역시 바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 입니다. 전 과정은 오랜시간이 걸려 강사님의 설명으로 대신하고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콩물을 만드는 시연을 지원자가 체험을 해 보는 것으로 마치고 바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미리 준비된 순두부를 배급받아 체험용 틀에 넣어 두부를 만드는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체험객들이 오기 전 미리 콩물을 끓여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쉽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강사진들은 오전부터 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편히 사먹기만 했던 두부를 이렇게 단편적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역시 살림을 하는 주부들이라서 그런지 전혀 막힘이 없고 순식간에 체험을 마칩니다. 자신이 만든 두부와 비지르 나누어 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자신이 직접 만들어 봤다는데 더 큰의미가 있을 것이며 마치 놀이를 하는 것 마냥 체험하는 그 자체가 마냥 즐겁기만 해 보입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같은 시간에 청국장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됩니다. 역시 강사가 체험을 하는 요령을 간단히 설명을 하고 청국장의 효능과 사용요령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를 합니다. 역시 주부들이라 긴 설명을 하지는 않네요.▲






    미리 띄운 콩을 절구에 넣어 으깬 후 제공 된 용기에 담아가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누구나도 쉽게 할 수가 있고 거의 완성된 과정을 본인 손으로 마무리 하여 담아 가는 것으로 체험을 대신 합니다. 서경들마을의 청국장은 맛이 좋기에 조금이라도 더 담아가려고 하는 체험객들의 억척스러움 때문에 다음팀들의 재료가 모자라 더 준비해야 하는 해프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불기 시작한 체험여행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오는 농가체험여행으로 까지 번지기 시작한 겁니다. 농가에서도 소득으로 이어져 좋고 체험객들도 건강한 먹거리와 거의 놀이에 가까운 체험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가 있어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농가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이천농천나드리"는 새로운 체험여행을 농촌으로 연계시켜 가족들이나 학교, 모임들이 다같이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이천시 농촌체험 및 농특산물 을 알리기 위하여 이천시와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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