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송당 1136번 중산간 일주도로 집맛 스타일의 맛집 부농

 

 

제주도산 재료로 차린 깔끔한 밥상 단품요리집 부농

 

구좌읍 중산간 일주도로인 1136번 중산간동로를 따라 가다보면 만나는 부농은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해 농촌밥상이라는 깔끔한 단품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으로 부담없이 편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단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비자림로 송당사거리에서 다희연 혹은 동백동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농촌밥상 부농은 도로변에 건물 전체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 금방 들어옵니다. 검은오름 가는 방향이라 찾기도 쉽고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

 

 

 

 

 

 

 

젊은 사람들끼리 뭉쳐 운영을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실내장식하고 각기 개성을 그대로 인테리어에 반영을 하여 크진 않지만 곳곳에 그들의 정성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식단을 준비하기 때문에 다소 기다릴 수 있지만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아 충분히 기다릴만 합니다. ▲

 

 

 

 

유채나물된장비빔밥과 된장국 통돼지떡갈비와 야채샐러드 그리고 흑돼지불고기등으로 차림이 준비되고 1인 1식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모두 제주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이색적인 맛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찾아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식후에 나오는 그윽한 차 한잔으로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또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주로 점심 위주라 늦을 경우 필히 전화를 먼저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