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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맛집] 용담해안도로의 향토음식점 올레가바당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오늘은 뭐먹지?(제주도맛투어) 2014. 2. 18. 07:00
제주시와 공항에서 가까운 용담해안도로의 향토음식점 올레가바당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어영마을은 다양한 세트메뉴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제주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세트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식당이기에 한자리에서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 입니다.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아침식사까지 되는 곳이기에 어느때고 편안히 먹을 수가 있는 곳 입니다.
용두암에서 용담해안도로로 쭉 가다보면 만나는 올레가바당은 공항에서 나오면서 만나는 바닷가에 형성된 식당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품요리는 물론 다양한 제주의 향토음식물들을 고루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인원별로 구비되어 있어 한자리에서 편안히 다양한 제주음식들을 경험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좀 지나 도착한 지인들과 함께 제주의 첫 음식들을 시작합니다. ▲
4인구성의 인원에 맞춰 생선회와 갈치조림, 옥돔구이, 전복뚝배기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주문합니다. 갈치조림을 좋아하는 사람과 시원한 국물이 있는 뚝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맞물려 시키기에는 적당한 메뉴이기도 하고 그외로 제주의 별미인 옥돔구이까지 나오기에 주저없이 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단품으로 시키는 것 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에 4인이상 왔을시에는 세트메뉴가 적당합니다. ▲
세트메뉴라 양이 적게 나오는 것이 아닌 단품요리의 양과 똑같이 나와 단품요리 묶음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고 특히 갈치조림은 고사리를 사용하여 고사리특유의 부드러움이 칼칼한 양념에 섞여 다른 곳과는 좀 색다른 맛을 표현합니다. 제주도에 들어와서 입맛들이 옥돔구이는 제가 참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쫄깃거리는 특유의 식감이 너무 좋아 이젠 다른 구이보다 옥돔구이를 먼저 찾곤 합니다. ▲
제주도는 일단 식재료들이 참 신선합니다. 그렇기에 제주사람들 입맛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몰론 양념이나 소스부분이 아닌 식재료의 신선함을 우선 보기때문에 그들은 재료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합니다. 그렇기에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식재료의 신선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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