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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풍경이 아름다운 작고 앙증맞은 카페 옹달샘나의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12. 13. 20:21
푸르른 하늘과 잔잔한 바다 그리고 일출봉으로 인테리어 한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길위에 오가는 사람들의 작은 휴식처이자 향긋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곳
핑크빛 작고 앙증맞은 카페 옹달샘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제주가 좋아 아예 제주에 정착하기를 1년반..풍경이 좋은 오조리 앞바다 길목에서
오늘도 커피를 만들며 오가는 사람들의 쉼터역활을 합니다.
고소한 커피향이 묻어나는 바닷가
자연이 만들어 준 겔러리를 감상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한 호흡 쉬다 가는 곳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넓다란 주차장에 지나가는 차도 잠시 멈추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메리카를,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페라떼를, 달콤한 맛을 원하는 사람은 카페마띠야또를..
저마다 선호하는 카피를 주문하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 작은 카페의 마스코트 "달"이라는 놈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신기한 놈입니다. 순하며 사람을 잘 따라 찾아오는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아침 일출 풍경도 좋지만 식사봉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도 좋은 이곳..
오늘도 이 작은 카페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어떠한 사람들이 왔다 갔을까요?
그들과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금방 하루가 지날듯 합니다.
성산 일출봉 가는 길 오조리 해변가에 자리잡은 핑크빛 고은 작은 차카페..
오늘도 많은 이야기들은 담아 갈듯 합니다.
제주도에 와 첫 눈에 띈 핑크차카페..옹달샘.
제주도를 이야기 하는 한쪽의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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