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경3] 한강 반포지구 남단 야경..그리고 무지개 분수

 

 

 

 

 

서울의 야경 시리즈 3탄

한강 반포지구 남단 야경풍경

 

일명 무지개분수로 알려진 반포대교와 그 주변 남단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 합니다.

항상 밤이 되면 가장 많은 데이트족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수쇼가 시작될 즈음 가끔 이곳에서 음악과 함께 여러가지 사연을 담은 편지를 읽어 주기도 하고

음악과 더불어 여러가지 모양과 색상의 분수가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한쪽만 나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양쪽 모두 분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양쪽 분수가 나오는 날은 완전 대박인 날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데 꼭 그 시간대에 하는 것은 아니니 미리 연락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일명 세빛둥둥섬이라 불리는 플로팅아일랜드가 완공된 후로 부터는

둥둥섬 방향으로는 분수가 나오지 않고 반대편만 분수가 나옵니다.

 

 

 

분수쇼가 끝나면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까지 걸어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여기저기 야경 풍경이 아릅답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반포대교 주변을 먼저 담아봅니다.

 

 

 

 

 

 

 

 

 

 

 

 

 

그리고 나서 슬슬 동작대교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곳은 반포대교에 있는 다리위 카페 노을카페입니다.

다리를 마주보고 두개의 카페가 있는데 노을카페와 구름카페입니다.

밤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을이 질 시간에 이곳에서 여의도쪽을 바라보는 노을 풍경이 참 아름답기도 합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중 한 자리를 차지하는 이곳 한강 반포지구

혼자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손잡고 둘이 거닐면 더욱 운치가 더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