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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2010. 5. 14. 23:08
또다시 남이섬을 찾았다..
아침 일찍 갔으나 첫배를 놓치고
좀 더 기다려 두번째 배를 탔다.
시간의 흐름을 조금만 늦을 수만 있었다면
편안히 첫 배를 탔었을텐데.
그런 조급함도 첫배를 놓치고 좀 지나니
담담해진다..
기다림..그리 급하지도 않은데..
그 여유로움을 왜 자꾸 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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