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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천은 아름다운 하늘길을 다듬느라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총 다섯길로 만들어진 하늘길 중 하나인 태양길을 걸어봅니다. 아직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할미꽃이 고운 미소를 띠며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마치 잘 왔다며 꾸벅 인사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