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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연인들을 코스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코스는 그들에게 또다른제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산간코스를 제안했습니다. 제주의 바다도 아름답지만 제주의 중산간 역시 아름다운 곳이 많이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그들..
서귀포항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 새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다리 새연교는 제주도 전통배인 태우의 모습을 옮겨 만든 다리로 평상시에는 알출 때부터 밤 10시까지 개방을 하는 다리입니다. 야경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제주도에서는 천지연과 함께 밤에 데이트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한라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르는 효돈천의 마지막 끝자락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계곡인 쇠소깍...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쇠소'와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합쳐진 제주도 방언입니다. 물이 고이지않는 계곡을 따라 바다로 향하면 점차 울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