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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 점점 전통가옥들을 생각하는 시각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하고 있음을 세삼 느끼게 됩니다. 정신없이 살기 바빴고 앞만 내다보며 달리기만 하였던 근대 아버지대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성장을 거듭해 왔던 우리는 차츰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도 ..
2009년 폐교된 군위군 산성면 산성중학교에 6,70년대 화본마을을 재현한 추억의 학교가 올해 5월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라는 주제로 설립된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아틋한 옛시절의 풍경들을 재현해 아이들에게는 옛날 엄마아빠가 자라며 지내온 풍경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