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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보광사를 찾아가 봅니다.. 아직 그곳에는 봄의 소식이 더디기만 하고 이곳의 봄을 찾으려면 좀 더 뒤에 와야 할듯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오는 도중 항시 들려서 점심을 하였던 산채에 들어갑니다. 여름이면 계곡을 따라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는 이 곳은 그야말로 문전성..
간밤에 비가 내리고 아침에 다시 맑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른 아침부터 청량리 기차역으로 오전 6시10분행 기차를 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순간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사진카페에 급 벙개를 올렸더니 그 글을 보고 연락이 온 겁니다. 다시 장소를 급 변경 차로 오신다고 하기에 기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