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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품은 숨은비경 무수천 한라산 백록담 서북벽에서 발원하여 제주시 해안동, 도평동, 내도동의 서쪽, 애월읍 광령리와 외도동의 월대마을의 동쪽으로 거쳐 바다로 흐르는 하천이 바로 무수천입니다. 법정 하천명은 광령천으로 불리고 있는 무수천은 머리가 없는 하천이라 하여 無..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구경하며 즐기던 누대였던 월대 월대는 외도 초등학교 동북쪽 외도천변에 인접해 있는 평평한 대를 이르는 말입니다. 도근천과 외근천이 합류하는 곳 가까이에 있으며 주위에는 500여년이 된 퍙나무와 해송이 외도천위로 휘늘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