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은한 고등어회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맴도는 먹새식당 전화가 왔습니다. 형~ 전에 자리돔회를 먹었던 집 아시죠? 고등어가 물 좋다고 연락 왔네요.. 가시죠.. 제주에 들어와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맛 보고 그 매력에 반해 고등어회를 먹자고 하면 두말없이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동작그만~~~ 어디선가 이런 호령이 들려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자리잡은 이색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인근에 두고 있고 철새도래지와 하도해수욕장이 가깝고 내무반게스트아후스 바로 앞에도 전용해..
요즘 제주는 날씨가 계속 흐립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오랜만에 좀 멀리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에 찾았던 이름모를 목장....나는 이 목장을 캔디목장이라 부릅니다. 비 오고 바람이 몹시 불었던 여운이 남아 있는 지 바람은 잦아들었는데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궂은 하늘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