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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제주 전통 향토특산물 꿩엿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마을기업 덕천이모네식품 맛의 방주에 등록된 제주향토식품 꿩엿 예전 제주도 사람들은 동짓날 '보리골'(엿기름)을 만들어 두었다가 동지를 지나서 세번째 미일 즉, 납팽일(臘平日)에 꿩엿을 고았다고 합니다. 이 날 고은 꿩..
근대사의 제주흑우 1920년 조선농회보에서는 한우의 모색은 갈색이지만, 적갈색, 황갈색, 흑색, 흑갈색, 회갈색, 백색 등 다양하게 분포하였고, 1928년 권업모범장사업보고서도 한우모색은 적갈색 77.8%, 화갈색 10.3%, 흑색 8.8%, 렴색 2.6%, 갈색백반 0.4%, 흑색백반 0.07%로 발표하였습니다. 1924년..
조선시대 목마장과 제주흑우에 역사적 배경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제주에서는 말과 소의 중요성이 대단하여 그에 대한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태조 7년(1398) 제주지역에 우마적을 조사한 결과 말은 4,414필이고, 소는 1,914두였습니다. 우마적은 모두 5통이 작성되어서 목..
멸종위기에서 다시 부활하는 제주도의 검은 보물 제주흑우 지난 날 먹거리 X화일에서 방송한 '맛의 방주를 찾아서'란 프로에서 제주흑우를 취재하지 않았으면 그 자체를 모르고 지금까지 지냈을 뻔 했습니다. 제주 하면 바로 제주흑돼지가 떠오르듯 이미 브랜드화 된 흑돼지에 비해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