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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개통에 폐쇠되어 한적한 철도길을 걸어봅니다. 여러가지 활용을 한다고 하였는데 아쉽게도 철길을 아스팔트로 메워 볼품이 없어졌네요. 자전거 도로로 만들었는데 이왕이면 지역발전에 도움도 되고 재밌는 레일바이크나 관광 협괘열차를 만들었다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 겨울..
가끔은 생각없이 그냥 걷고 싶은 길 최근 능내리에 다산길을 새로 조성하여 개통하였습니다. 전에는 다산 정약용생가만 다녀오고 가야만 했던 길이 이제는 저 멀리 토끼섬까지 연결되어 아름다운 연꽃밭도 조성하고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그길에 나만의 조용한 아지트이자 휴식터였던 ..
모처럼의 나들이 능내리 다산유원지로 향합니다. 원래는 이곳을 거쳐 능내리 토끼섬까지 둘러볼 계획이었으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져 이곳만 둘러보다 다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정약용전시관에 가기전에 위치한 유기농 음식점이라 합니다..굴림만두전문이라는데..다음에 갈때는 들러 한번 먹어..
추석연휴도 지나고 찾아온 금요일 오늘 날씨도 말고 하늘에 구름도 있어 사진기를 들고 양수리로 향한다. 먼저 능내리에 들려 잠시동안 그곳 풍경을 잡아본다. 두물머리 언제나 찾아와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항상 다른 모습 다른풍경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기다릴 지 많이 설레여 진다.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