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풍경이 아름다운 그곳 노을이 아름다운 신창해안도로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많은 곳이라서 어디든 그림이 되는 곳이지만

제맘에 드는 한곳을 정하라면 바로 이곳 신창 해안도로일듯 합니다.

 

해질녁이면 더욱 아름다운 이곳도로는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여러대 자리잡고 있어

더욱 멋진풍경을 자아냅니다.

 

 

 

고산에서 신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곳곳에 이어져 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신창해안도로는 저절로 발길이 멈춰지며 한참을 머물다가 가게 됩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풍차가 조화를 이뤄 더욱 청명한 느낌을 주고

그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듯한 느낌에 마치 거인국에 온 듯한 기분도 줍니다.

 

 

 

 

 

제주를 돌면서 항상 기억속에 남는 곳

그리고 항상 그리운 곳이기도 합니다.  푸르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풍력발전기..

바로 제주를 표현하는 또하나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지나가는 일정이라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시간만 된다면 이곳에 머물며 지는 해도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동안 못보던 집이 생겼네요..

들어가 보니 카페도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정말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듯 합니다.

 

그 안이 궁금해 들어가 봅니다.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차귀도게스트하우스네요..

실내공간도 아기자기하게 꾸몄습니다.

 

내부를 들여다보니 도미토리로 이루어 진듯 합니다.

마치 등대를 연상케 만들어진 게스트 하우스 내외부가 전부 깔끔합니다.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전복죽을 제공한다며 3만원이라 합니다..

장소도 좋고 실내 외 풍경도 깔끔하지만 가격이 약간 비싸네요.

게스트 하우스 치고는 가격이 좀 쎕니다.  뭐 그래도 상관없다는 분들이라면 관계가 없겠지요..

 

아침식사를 그냥 간단히 제공하고 2만원만 한다면

장소도 좋고 깔끔한 분위기도 좋아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텐데..

 

그래도 좋은 곳에 위치해서 그 가격이라도 인기가 있을듯 합니다.

 

 

 

 

 

카페도 운영합니다..커피맛이 아주 좋습니다..

오다가다 들려서 해안가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이곳 해안도로에서 찍었던 석양사진을 추억해 봅니다..

다시 한번 이곳에서 석양을 담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