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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맛집 - 농가맛집으로 소문난 수리수리봉봉
    맛집 2011. 5. 19. 03:46

     

     

     

     

     

     

    아~ 이름한번 특이하다.

     

    식당 이름이 수리수리봉봉이라니 과연 무슨 뜻일까?

    산을 좋아하여 남편을 따라 귀농해 남편이 따온 산채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것이 즐거워

    주변사람들에게 나눠드리다 보니 김춘남아주머님만의 산채짱아찌가 탄생되었습니다.

     

    김춘남아주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에 의해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형상화

    수리수리봉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실제 밥상으로 간판을 만들어 설치한 이유는 언제나 정을 가지고 음식을 한다는 아주머니의

    정성이 담긴 밥상을 표현하고자였답니다.

     

     

     

    MBC,KBS,SBS도 찾지 못한 숨은 맛집

    알게 모르게 맛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이곳은

    백두대간 소백산 능선에 위치하고 청정한 자연속에서 자란 산채들과 계곡 자연수를 이용하여

    아주머니의 손으로 직접 음식을 하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따뜻하고 정성스러움

    이집만의 특징이다 할 수 있습니다.

     

     

     

     

     

     

     

    방곡도예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해서 인지

    각종 찬그릇들도 도기로 세팅하고

    그위에 정성스레 담긴 반찬들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곰취, 가죽,  미나리,  돼지감자, 민들레, 김치

    두릅등 각종나물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습니다.

     

     

     

     

     

     

     

     

     

    속 내용을 잊을만두 해~~

    두릅,곰취,우엉,숙주나물,두부,고기,표고버섯,그외 몇가지(제 머리에 한계가 옵니다) 를 더 섞어 만든

    산채만두도 아주 별미입니다.

     

     

     

     

    머리에 지진날 정도로 맛있는 산채능이지짐이

    1.능이버섯 2.표고버섯 3.송이버섯이라고 하데요..

    오늘 나온 지짐이는 제1등이 능이버섯으로 지진 지짐이입니다.

    나오자 마자 능이향이 가득합니다.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

     

    오늘의 메인인 한방오리백숙입니다.

    이놈 무지 오래 기다렸습니다. 각종 한방약초가 들어가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날 한방오리백숙은

    나온즉시 바로 해체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함박미소가 지어집니다.

     

    농가음식으로는 약간 언발란스한 음식이죠..

    산채나물이 들어가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산채함박스테이크랍니다.

    산채나물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도 물론 나옵니다.

     

     

     

     

    먹고 싶다고요?

    시간이 좀 걸리므로 이곳을 올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거의 예약제로 운영한답니다.

    주방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이겠지요..

    지금 보시는 세팅이 한방오리백숙입니다.

    4인기준 6만원입니다. 가격도 착하죠?

    1인분에 만오천원입니다.

     

     

     

     

    단양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게 바로 음식 만드는 이의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검은콩 막걸리도 함 드셔보세요...아주 찐한게 술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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